의식 공물과 보상 고르기 — 보류·리롤·왕에게 바치기
0.5의 의식은 징조를 사는 상점입니다. 보상 화면에 뜨는 것은 고유 아이템 아니면 징조뿐이라, “무엇이 나올까”보다 “가진 공물로 무엇을 살까” 가 핵심이 됐습니다.
제단 상호작용·봉쇄·웨이브 같은 기본 메커니즘은 지도 콘텐츠 6종에 있고, 여기서는 공물을 벌고 쓰는 판단만 다룹니다.
공물을 버는 규칙
의식 안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공물(Tribute) 이 쌓이고, 이 점수로 제단의 보상을 삽니다.
여기에 알아둘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몬스터가 되살아날 때마다 그 몬스터가 주는 공물이 25%씩 줄어듭니다.
의식은 몬스터가 반복해서 되살아나는 구조라, 질질 끌수록 벌이가 나빠집니다. 되살아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것이 공물 총량을 좌우합니다. 아틀라스 특성으로 이 감소를 막을 수 있으니, 의식을 주력으로 돌 거라면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보류(Defer) — 지금 못 사는 것을 잡아두기
원하는 징조가 떴는데 공물이 모자라면 그냥 포기하지 말고 보류하세요.
- 비용의 10%와 추가 수수료를 내면 잡아둘 수 있습니다.
- 이후 의식에서 일부 값이 지불된 상태로 다시 나타납니다.
- 단 다음에 또 보류하지 않으면 값이 오를 수 있고, 너무 오래 방치하면 후보에서 사라진다는 경고가 뜹니다.
즉 보류는 무료 보관이 아니라 분할 납부에 가깝습니다. 정말 필요한 징조 한두 개만 잡아두고, 나머지는 흘려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리롤 — 공물 1000
제시된 보상이 전부 마음에 안 들면 공물 1000을 내고 새로 굴립니다.
- 기본 1회이며, 아틀라스 특성으로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 무료 리롤이 남아 있으면 버튼이 깜빡입니다. 이 표시를 놓치고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하세요.
보류할까, 리롤할까
둘 다 공물을 쓰는 행동이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 상황 | 선택 |
|---|---|
| 원하는 징조가 하나 떠 있는데 공물이 부족 | 보류. 다음 의식에서 이어서 산다 |
| 화면에 쓸 만한 게 하나도 없음 | 리롤. 특히 무료 리롤이 남아 있으면 무조건 |
| 공물이 어중간하게 남았고 살 것도 없음 | 왕에게 바치기 (아래) |
리롤은 1000이 고정 비용이라, 살 물건 값이 1000보다 싼 상황에서는 리롤이 손해입니다. 반대로 값비싼 징조를 노리는 중이라면 리롤로 후보를 갈아엎는 편이 낫습니다.
남은 공물은 왕에게
다 쓰지 못한 공물은 왕에게 바쳐(Offer Tribute to the King) ‘왕과의 알현’을 얻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이건 의식 정점 보스로 이어지는 별개 경로입니다. 자세한 건 보닥 문서를 보세요. 어차피 의식이 끝나면 남은 공물은 사라지므로, 살 게 없다면 바치는 것이 항상 이득입니다.
어디서 도나
의식은 아틀라스 시작점 서쪽의 허브 카에르 타스(Caer Tarth) 주변 맵에 모여 있습니다. 이 맵들을 돌면 의식 아틀라스 트리 포인트도 함께 쌓입니다.
특정 징조를 노린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 카에르 타스 구역을 열어 의식 맵을 확보합니다.
- 의식 아틀라스 트리에서 공물 감소 방지와 리롤 횟수, 보상 관련 노드를 찍습니다.
-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보류와 리롤을 적극적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