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가이드 — 처음 몇 시간에 할 일과 순서
노 맨즈 스카이는 아무 설명 없이 위험한 행성 한가운데에 떨어뜨려 놓고 시작합니다. 첫 두어 시간은 실제로 빡빡해요. 다행히 해야 할 일의 순서는 정해져 있고, 그 순서만 알면 헤맬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 문서는 첫 스토리 임무 각성(Awakenings) 의 흐름을 다룹니다. 살아남는 법은 위험 요소 방호와 생명 유지에서, 자원을 어디서 캐는지는 초반 자원 채집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고 —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마세요
먼저 이것부터 말씀드립니다. 각성 임무 중에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재료나 아이템을 받지 마세요.
필요한 물건을 그냥 받아버리면 튜토리얼 단계가 건너뛰어지고, 그 단계에서만 주는 설계도를 영영 못 받습니다. 특히 기지 컴퓨터 모듈과 밀폐 봉인(Hermetic Seal) 은 게임의 다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친절을 거절하는 게 어색하더라도, 이 임무만큼은 혼자 진행하세요.
순서 1 — 함선이 아니라 스캐너부터
많은 사람이 추락한 함선부터 찾으려 하는데, 순서가 반대입니다.
시작하자마자 페라이트 가루 75개를 캐서 멀티툴 스캐너를 먼저 고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스캐너를 고쳐야 함선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시작할 때 위험 요소 방호가 거의 비어 있는데, 스캐너 없이는 나트륨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페라이트 가루는 바위에서 나옵니다. 채굴 광선으로 아무 바위나 쏘면 됩니다.
순서 2 — 함선 수리 3단계
함선에 도착하면 세 가지를 차례로 고칩니다.
| 수리 대상 | 필요한 것 |
|---|---|
| 펄스 엔진 | 금속판(페라이트 가루 50) + 밀폐 봉인 |
| 분석 바이저 | 탄소나노튜브(탄소 50) |
| 이륙 추진기 | 순수 페라이트 50 + 이수소 젤리(이수소 40) |
밀폐 봉인이 막히는 지점
밀폐 봉인은 처음엔 만들 수 없습니다. 설계도가 없거든요. 게임이 행성 지도를 주고, 표시된 쉼터 건물 안에서 설계도를 찾게 합니다.
이 여정 중에 폭풍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스크립트로 정해진 이벤트라 피할 수 없어요. 출발 전에 나트륨을 충분히 챙기고, 가는 길에 동굴이나 건물을 눈여겨보세요.
참고로 폭풍은 한 번 더 있습니다. 목재 계열 설계도를 얻은 직후에도 폭풍이 시작되는데, 원래 폭풍이 없는 행성이어도 발생합니다.
정제는 여기서 처음 등장합니다
- 순수 페라이트 = 페라이트 가루를 1:1 로 정제
- 휴대용 정제기는 이 단계에서 설계도를 받습니다
순서 3 — 행성을 떠난 뒤
이륙하면 궤도에서 비행 조작(추진·부스트·펄스 엔진)을 시험하고, 이후 흐름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 지형 조작기 제작 → 구리 채굴 → 유색 금속 정제(구리 2:1)
- 기지 컴퓨터 건설 → 기지 확장 → 텔레포트 모듈
- 전력 연결 — 생체 연료 반응로를 짓고 전선을 잇습니다
- 우주 정거장 방문 — 여기서 마이크로프로세서 5개를 미리 사두세요. 곧 필요합니다
- 추락한 화물선에서 하이퍼드라이브 설계도 획득
- 하이퍼드라이브 제작 — 유색 금속 125 + 마이크로프로세서 5
- 워프 셀 제작 → 다른 항성계로 워프
여기까지가 각성 임무이고, 끝나면 혼자 남겨진 별들 사이에서(Alone Amongst the Stars) 와 아틀라스 경로가 열립니다.
초반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생체 연료 반응로는 이때 한 번만 쓰세요. 자원을 계속 먹습니다. 이후에는 태양광 패널·배터리·전자기 발전기를 해금해서 쓰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노획한 데이터는 보이는 족족 캐세요. 매장된 기술 지점에서 나오는 노획한 데이터는 나중에 설계도를 해금하는 데 엄청나게 많이 필요합니다. 초반부터 모아두면 중반이 편해집니다.
알은 깨지 마세요. 가치 있는 유충 코어가 나오지만 생물학적 공포(Biological Horrors) 가 튀어나옵니다. 초반 장비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항성계마다 정거장과 스페이스 아노말리를 들르세요. 장소당 항성계별로 엑소슈트 슬롯을 한 칸씩 살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김에 사두는 습관이 누적을 좌우합니다.
지식석과 NPC에서 단어를 배우세요. 외계어 해석이 늘어야 대화 선택지에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센티널은 두 번째 행성부터 나옵니다. 첫 행성에서는 안 보이다가, 두 번째 행성에 도착한 뒤부터 모든 행성 표면에 센티널 드론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걷지 말고 타고 다니세요. 함선을 얻은 뒤에는 지표면을 걷는 것보다 함선으로 이동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우주에서는 펄스 드라이브를 써서 해적에게 표적이 잡히지 않게 하세요.